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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친구가 예수님에 대한 관심을 보일 때는 감사하지만, 그들의 반응이 때론 시큰둥할때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들에게 관심을 계속 가져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세요.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워보세요.

만약 친구가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말한다면 진짜 기쁜 일일 것입니다. 기쁜 일임과 동시에 큰 책임도 느끼게 됩니다. 마치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부정적인 감정만 얘기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호기심을 갖거나 우리에게 질문을 할 때가 종종 발생합니다. 큰 마음을 먹고 가르쳐주려고 하지만, 내가 감수해야 할 인내, 희생 등과 같은 피곤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내 설명에 대해서 친구가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는 않나요? 준비 없이 이 상황을 마주한다면 걱정과 두려움이 더 크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니 준비가 필요합니다.

처음에 친구가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하면, 당연히 이것저것 다 알려주고 싶어질 거예요. 성경 공부, 교회 예배, 직접 만나서 대화하기, 성경 선물하기, 온라인 설교 영상 보내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싶을 수도 있죠. 사실, 너무 많은 정보를 그들에게 알려주는 것을 자제하고 “쿨하게 행동”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만약 친구가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친구가 처음으로 교회에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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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려우신가요? 여기에서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망설여 지시나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전도의 출발이라는 사실을 배워보세요.

“사람들에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요한복음 14장 26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깨닫는 것이 복음을 전하기 위한 시작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는 사실은 조금 어색하게 들립니다. 성령 하나님은 정확히 어떤 일하시는 걸까요? 성령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실까요? 성령 하나님의 역사인지, 이게 단순히 내 생각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혹시 점심시간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 걸까요?

엄마나 친한 친구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것처럼,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할 때, 더욱 선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기초를 배워봅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며,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함께 삼위일체를 이루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성경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성령 하나님을 더 깊고 바르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성경에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한 많은 예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2장 27-32절, 베드로후서 1장 21절, 사도행전 8장 29-31절, 성령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보세요. 어느 순간 어떤 성경 구절이 더 와닿거나, 기도 중에 문득 어떤 생각이 떠오르거나 주일에 들었던 설교 말씀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성령 하나님은 무언가를 말하도록 생각나게 하시거나 기도의 내용이 떠오르게 하시기도 합니다. 성경 구절이나 누군가의 간증, 목사님의 한 마디가 생각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특정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강한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 기억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해보세요.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 때로는 이 생각이 나의 생각인지 헷갈릴 때도 있지만, 성경 구절이나 설교 말씀이 떠오르거든 담대히 전해보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여러 선택들을 사용하셔서 결국 선으로 인도하십니다. 로마서 8장 28절. 늘 좋은 결과만 있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세요.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모든 일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더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말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 헬라어에서 '충만하라'는 것은 '계속 활동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충만하라.' 라는 말은 권면을 넘어서 우리가 따라야 할 명령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그 명령을 따를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시편 100편 4절 하나님께서 주신 감사한 시간들을 떠올려보세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시편 66편 18절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신뢰해보세요.

복음을 전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잊지 마세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순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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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껴지시나요?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의심과 불안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자격없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켜주셨는지에 대해 다루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군가가 우리에게 신앙에 대해 물어볼 때 기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 . 누군가가 신앙에 대한 질문을 할 때, 기쁨을 느끼기는 커녕 두려움과 불안, 부끄러움까지도 느끼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고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사실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아마도
  • 성경 지식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 한동안 교회에 가지 않아 하나님과 멀어진 느낌이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 반복되는 죄가 있다.
  • 그냥.. . . 자격이 없다고 느낀다.
  •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죄나 연약함 때문에 복음을 전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이 없다고 여기는데, 누군가가 "예수님께서 당신의 삶에서 어떤 일을 하셨어요?"라고 물어본다면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너무 크게 보여서 진짜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던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나누는 모든 은혜스러운 말들이 가짜, 사기꾼 같은 느낌을 줘서 '스트레스'가 됩니다.

    교회 안의 문화가 이런 생각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수세기 동안 많은 기독교 교단들은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스도인이 도달해야 할 어떤 ‘완벽함’의 기준을 세워 왔습니다. 이는 때때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이런 거짓말은 복음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완벽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매 순간마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녀 삼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5장 8절. 그리고 이 사실을 바꾸거나 그 사랑을 끊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로마서 8장 39절!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바꾸어주었습니다.

    복음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사건처럼 여겨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사실이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이렇게 기록합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베드로전서 2장 24절

    다시 말해,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인간으로서 지구상의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거기에는 당신도 포함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모든 불안, 수치심, 상처, 질투, 자기혐오, 그리고 이기심까지도 모두 아시고 경험하셨습니다. 인간인 우리는 예수님이 직접 경험하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 물리적, 감정적 고통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것을 견디셨습니다. 견디셨다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 계시며 여전히 당신을 조건없이 사랑하신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는 자격이 없다.'라고 말한 내용이 하나님께는 어떻게 들렸을까요?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죽으실 만큼 가치 있다고 여기셨다면, 여러분은 정말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사실도 포함입니다.)

    자신이 자격이 없다고 느낄 때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복음의 메시지가 여러분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세요!

    당신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입니다! 복음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들리신다고요? . . 아닙니다! 복음은 우리들을 향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사랑받을 만한 존재가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원래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불완전함을 완전함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3장 6-7절. 예수님만이 우리를 내면으로부터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아무리 나 스스로 자격없는 것처럼 느껴져도 그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로 하나님을 찾으세요.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해봅시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새로운 마음을 달라고 구해보세요. 시편 51편 10절,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그 사랑에 반응해봅시다.

    당신의 이야기를 나눌 때 솔직해지세요. 친구에게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서 많은 일을 하셨지만, 나는 여전히 고군분투하고있어.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덕분에 난 오늘도 살아간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완벽한 척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공감이 됩니다. 우리의 솔직한 고백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죄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낙담하고 있었다면, 이번 부활절에 용기를 내보세요. 하나님은 당신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의 은혜로 당신은 용서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다시 부활하셨듯이, 여러분에게도 죄 없는 새 생명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에스겔 36장 26절.

    이번 부활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도록,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하세요. 우리의 연약함과 반복되는 죄까지도 회개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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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그 분의 뜻은 어디에 있나요?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닌지 어떻게 분별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어려우신가요?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다룹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평안을 주시는지, 그리고 우리는 언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지, 그리고 성경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와 가깝고 친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 구성원이나 가까운 친구를 생각해 보세요. 그들의 목소리는 어떤가요? 어떤 톤인가요? 거친가요, 부드러운가요? 빠른가요, 느린가요? 억양이 있나요? 전화상으로도 그들의 목소리를 알아챌 수 있나요?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도 아마 그들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떠오를 것입니다.

    나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기도 합니다. 친구나 부모의 목소리로 듣는 이야기는 낯선 사람의 이야기와 내용은 같을 수 있어도 그 무게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으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갈 때, 누구의 뜻인지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님이실까요? 우리 나의 욕망일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것일까요?

    모든 사람은 각자만의 목소리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도 그분임을 알 수 있는 고유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의 음성은 어떻게 들릴까요?

    성경 “성경을 기준으로”

    디모데후서 3장 16절 하나님의 뜻은 절대로 성경을 모순되게 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을 바르게 알아갈수록, 하나님의 뜻을 더 잘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일상 “일상 속에서의 하나님”

    열왕기상 19장 11-12절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화려하게만 묘사하지 않고 작고 소소한 일상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평안 “평안을 주는 하나님”

    시편 23편 하나님의 뜻은 혼란 속에서도 평안으로 다가옵니다. 마치 폭퐁 속의 피난처처럼 말이죠.

    공동체 “하나님의 뜻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나의 동역자들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분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상황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상황 속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상황 속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기도했던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바라보세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데 시간을 가져보세요. 성경을 깊이 알수록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며, 하나님을 아는만큼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성경은 성령 하나님을 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18-19절. 성령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우리가 기도하는 그 자리에서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계속 공유합니다.
  •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시편 100편 4절
  • 우리의 죄를 회개하세요. 시편 66편 18절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게 하는 사단 권세를 대적하세요. 야고보서 4장 7절
  • 하나님의 뜻을 일상 속에서 귀를 기울여보세요. 열왕기상 19장 11-12절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시 분별하기 어렵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고 더욱 말씀 앞에 나아가세요. 오늘 조용한 곳을 찾아 15분 동안 말씀을 묵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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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나요?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명확하게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성령님의 지속적인 임재와 인도하심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는지 다룹니다.

    여러분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계신가요? 그리스도인 중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리스도인을 돕고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개 깨닫는 것은 그중 한 가지일 뿐입니다.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셨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자, 먼저 아셔야 할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알아 차리지 못한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리와 자유롭게 소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들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씀을 하지 않으시는 분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게 하기 위하여 나 자신이 스스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지 못한다면, 먼저 성령님에 대해서 바르게 아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싶다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바르게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세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역할과 역사를 배우게 되면, 잘 이해되지 않았던 것도 조금씩 이해가 되며, 성령님에 대한 믿음이 자라게 됩니다.

    성경에 기록된 성령님의 명확한 진실 5가지가 있습니다.

    1.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장 38절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이라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기를 원한다면 성령의 선물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에 의해 구원받았다고 믿는다면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계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성령님은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선하신 존재입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복음 11장 13절

    성령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이라 말씀하고 계시는지가 중요합니다. 성경에서는 성령님이 선하시며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이런 내용으로 기도합시다. 성령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말씀을 통해 더 깊이 알아가고 싶다고 말이죠.

    3. 성령님은 여러분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아시고 도와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 지를 알지 못하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로마서 8장 26-27절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상황에서 하나님이 생각나도록 역사하시고, 상처에서부터 치유해 주시기도 합니다.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심을 더 많이 느낄수록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도우시는 일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4.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26절

    성령 하나님이 적절한 시기에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될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생각에 기억나게 하시는 말씀은 성경 구절일 수 있고, 예배 때 들었던 설교 말씀일 수 있으며, 지혜가 필요한 상황에서 분별할 수 있는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와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순간이 오거든 성령 하나님이 가르쳐주셨던 그 말씀이 떠오르도록 기도해보세요.

    5. 성령 충만함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8절

    성령의 충만은 방언을 하거나이나 예언을 하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도우시는 것이 성령의 충만함의 결과입니다. 이런 삶은 여러분이 성령 하나님을 구할 때 누릴 수 있는 것들입니다. 성령 하나님이라는 낯선 존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큰 복을 놓치지 마세요. 매일 성령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세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낀 경험이 없다면, 성경에 명확하게 기록된 성령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으로 기도해보세요. 이러한 성경 구절을 암기하고, 매일 성령님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친구들에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성령 하나님을 의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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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신가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시간이 없다고 느끼시나요? 하나님을 하루 중 우선순위로 두어, 바쁜 상황에서도 가까워질 수 있는 세 가지 단계를 배워보세요.

    삶은 전쟁터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과 회사의 업무를 두고 우리는 우선순위를 매기며 살아갑니다. 어떤 날에는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정말 많지만, 때론 너무 바쁜 나머지 중요한 것을 놓칠 때도 있습니다. 질문해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얼마나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고 있나요?

    실천이 중요합니다.

    영국 건강 및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할 때 세부적으로 계획을 한 사람이 훨씬 더 운동의 효과를 보았고, 더 중요한 건 운동을 미루지 않고 실행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 바쁘다는 것입니다. 바쁜 세상에서 우리는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거나 다른 일들에 너무 신경 쓰느라 결국 하나님은 뒷전이 되어 버립니다. 해결책은 무조건 실천하는 겁니다.

    "내일은 하나님과 시간을 보낼 거야"라고 자신에게 말하지 마세요. 미룰 거잖아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세요.

    막연한 계획이 아니라, 시간과 장소를 계획하세요. 어떤 사람들은 출퇴근 시간을 사용하기를 좋아하고, 어떤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조용한 곳을 좋아합니다. 다 좋습니다. 그러나 집중을 방해하는 장소는 피하도록 하세요. 그 장소를 생각하고 그곳에 있는 자신을 상상해 보세요.

    이제 시간이랑 장소를 선택했으니, 휴대폰에 알람을 설정하세요. 이것은 계획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알림을 설정하는 그 자체로도 이미 제대로 결심을 하는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대화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지금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세요.
  • 1단계 - 적절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세요.
  • 2단계 - 휴대폰에 알람을 설정하세요.
  • 3단계 -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 이것 보세요! 여러분은 이미 3단계나 진행했습니다! 계속 진행하세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로마서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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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으신가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기록을 남기며 여러분의 삶에서 이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 말씀이 여러분의 삶의 방향을 안내하며 인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인지 어떻게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혹은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라"라고 말씀하시는 그 목소리가 하나님의 말씀일까요? 또는 “저 사람이 바로 네가 기다리던 그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 일까요? 아니면 단지 여러분의 감정일까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내 생각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제임스 클리어는 그의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에서 그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와 실제 이룬 목표의 차이는 결국 시스템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합니다. 예를 들어, 연주자는 어렵고 까다로운 새로운 곡을 연주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해봅시다. 여기서 시스템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연습의 빈도, 어려운 부분의 연습 방법, 그리고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방법 등을 포함합니다. 연주자들의 성공은 그들의 내적인 동기부여 뿐만 아니라 그들이 만든 시스템에 따라 얼마나 실천했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우리들의 목표가 하나님이 말씀과 나의 생각을 분별하는 것이라면, 그 목적에 맞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주의 깊게 듣기

    우리는 하나님께서 항상 말씀하고 계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일상을 잠시 멈추어서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분주한 일상에서 알아채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만 집중하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의식적으로 멈추고 들을 시간과 환경을 가져보세요.

    알아가기

    말씀에서 기록된 하나님의 성품과 뜻이 나의 일상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메모해보세요. 그것이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하나요? 성경이 말하는 것과 일치하나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은 내용을 자세히 작성해보세요. 우리의 기억으로는 더욱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그 메모를 챙겨 놓으세요.

    순종하기

    우리가 드는 생각들,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이 하나님의 성품과 성경 말씀에 부합하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실행해보세요. 어떤 희생이 필요하거나 나만의 편안한 울타리를 넘어서는 일이라도, 도전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도와주실 것을 믿고, 혹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더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고 실행해보세요.

    되돌아보기

    우리가 순종한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되돌아보세요.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나요? 순종한 결과가 나에게, 혹은 이웃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위에서 말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해보세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해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주변의 믿음의 동역자와 근황을 물으며 기도제목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시스템을 실천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선명하게 보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6:13“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오늘 바로 시작하세요!

    이 시스템을 하나님과의 시간에 우선 적용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는 방법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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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질문의 힘

    작지만 친절한 행동이 어떻게 복음에 대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로라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이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그리고 그 공감으로부터 시작된 대화가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데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를 알아봅시다.

    로라는 누구나 친구로 두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그녀는 항상 긍정적이며, 주변 사람들의 안부를 늘 묻습니다. 그녀는 직장 동료와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직장에서 동료 한 명이 속상해 보이길래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괜찮으세요?'

    그 동료가 저를 올려다 보았는데 마치 울었던 것처럼 눈이 빨갰어요. 그래서 그냥 그녀를 안아줬습니다. 직장이란 곳에서 어색한 행동이긴 했지만, 저도 용기를 내어 안아주었어요. 그렇게 안아주고 나니 그녀가 겪고 있던 일을 저에게 솔직하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그 동료는 최근에 유산을 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사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공감하며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어떻게 하면 슬픔을 없어질 수 있을까요?' 저는 그녀에게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고통이 지금 당장 사라지지는 않을 수 있다고요. 그렇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공감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는 큰 힘이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을 공감해주는 것을 넘어 변화를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복잡하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단순한 것부터 실천해보세요. 예를 들어 안아준다거나, 격려의 한마디, '괜찮아요?'라고 묻는 것도 복음을 전하는 첫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해보이지만 그 시작의 행동은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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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야기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십니다.

    리스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가장 어려운 순간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소망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한 가지 단순한 질문이 어떻게 그녀가 슬픔의 순간에 예수님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 알아보세요.
    리스는 열정적인 브라질 출신의 시각 예술가이자 엄마입니다.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를 잃은 후, 공감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배워갔다고 합니다.

    "저의 엄마는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하시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암으로 투병 중이던 한 여성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여전히 슬픔을 겪고 있었지만, 암 투병 중인 한 여성을 위해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여전히 슬프더라도, 그녀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그 여성이 그녀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놓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 순간의 딜레마는 그녀가 겪고 있는 일에 공감하면서도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는 이유로 무감각하게 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열린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시나요?” 이 질문이 좋았던 이유는 그녀에게 대화의 주도권을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녀의 관점에서 듣고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질문을 통해 저희는 깊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이 저의 엄마와 가족에게 주신 소망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우리가 겪는 모든 사건들이 우리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사건들을 모두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의 다양한 사건 속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경험할 때, 우리가 겪은 사건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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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인인 나도 복음 전하기

    복음을 전하기 위해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가 필요한가요? 이 글에서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 어떻게 복음의 메시지를 더욱 힘있게 만드는지에 대해 다루게 됩니다.

    친구를 집에 초대하고 그들이 도착하기 직전에 급히 집을 청소해야 했던 적이 있나요?

    그들을 초대했지만 집이나 방이 완전 엉망이라는 것을 깜빡한거죠. 바닥에 머리카락이 있거나, 설거지를 깜빡하고 안 한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급하게 청소기를 돌린다거나 급하게 설거지를 헤치우거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방향제를 과하게 뿌릴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똑같은 행동을 너무 자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죄를 짓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포함해서요. 내가 지은 죄로 인해 느끼게 되는 죄책감과 수치심 때문에 자격을 운운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을 포기할 때도 있습니다. "방금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렸는데,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이 내용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섬김으로 그것을 만회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잘못을 숨기고 자신의 결점을 덮어버리고 싶겠죠. 하지만 하나님은 그걸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지은 후에 느끼는 죄책감, 그 죄책감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내가 열심을 다해 스스로를 고치려고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곧바로 가지고 나아가 용서를 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완전히 용서받았습니다.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더이상 정죄가 없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구원받았고, 용서 받았으며, 의롭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근거로 하나님 우리를 보시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고치려고 하지 말고, 나를 구원하신 십자가 앞에 이 문제를 가져가세요. 하나님.

    하나님께 기도하며, 죄를 자백하세요. 그리고 용서를 구하세요.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회개해보세요. 당신이 죄를 자백할 때, 하나님께서 죄책감과 수치심을 없애시고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허락해주실 것입니다.

    단순히 평안을 누리기만 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느끼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는 충분합니다. 그 은혜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은헤는 여러분의 행동과 상관없는 진리입니다. 십자가의 은혜 위에 우리의 노력을 더해 더 완전한 용서를 구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복음의 진리는 당신이 아직 죄인이었을 때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8절)

    이 말씀이 진짜 중요합니다. 왜일까요? 예수님을 모르는 여러분의 친구 또한 죄인입니다. 바로 우리와 같이 용서가 필요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매일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는 것이 기초가 되어야 하며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죄를 고백하면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숨기지 말고, 회개하여 사탄의 유혹에서 벗어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세요.

    참조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요한복음 1장 16절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고린도후서 12장 9절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로마서 8장 15-16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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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스럽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

    친구들과 함께 대화할 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색하고 어려우신가요? 선, 악, 구원에 대한 이야기처럼 이슈가 되는 이야기의 주제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알아보세요.
    사실, 그렇습니다.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대화 주제 자체가 일상적이지 않을 뿐더러 종교에 관한 얘기는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와 대화할 때, 친구가 방어적일 수도 있고 혹은 친구가 우리에게 던지는 공격적이고 난감한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곤란하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피하는 것이 더 낫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문화 속에서 예수님과 관련된 생각과 이야기, 그리고 비유들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무슨 내용일까요? 바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세상의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 도덕적인 이야기 등입니다. 사실, 아마 여러분은 이미 여러 번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단지 여러분이 눈치채지 못했을 뿐일 겁니다.

    은연중에 신앙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3가지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선과 악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는 인류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되어 온 주제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 '스타워즈'와 '반지의 제왕'과 같은 영화는 선과 악이 명확히 구분되는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악당들의 힘은 강력하며 종종 선의 대명사인 주인공이 악당들의 힘에 넘어지는 듯 보이지만,결국 선의 편이 승리합니다.

    히어로 영화 이야기

    히어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습니다. 종종 영웅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힘이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서 싸울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습니다. 히어로들의 삶은 자기 희생과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구원의 이야기

    구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구원의 이야기를 할 때의 전제는, 악한 길을 깊게 빠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이 점점 악화되다가 결국 그들은 바닥을 치고 깨달음을 얻어 삶의 변화를 찾기 시작하며, 결국 이 상황으로부터의 구원을 찾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깊이 와닿습니다. 현실적으로 한번쯤 겪어봤을법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모든 이야기는 예수님과 관련되지 않는 주제가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께서는 선과 악의 기준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을 사랑하여 구원한 최고의 히어로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이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21절.

    이런 주제들로 대화를 할 때, 어떻게 하면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로 끌고 갈 수 있을까요?

    이러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열린 질문을 해보세요.

  • “선과 악의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내가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 “이 세상에 진정한 히어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자신 스스로가 히어로처럼 책임을 지고 살아가야 할까요?”
  • "타인을 용서하는 것은 노력하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용서는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 제가 말씀드린 질문대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예시일 뿐입니다. 우리가 말할 대화의 주제에 대해 내가 설명을 장황하게 하기 보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주세요. 그 다음에 내 생각을 공유하세요. 그리고 우리의 말이 설교가 아닌 대화가 되도록 하세요.

    우리 주변은 유행하거나 이슈가 되는 대화가 오고 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혹은 넷플릭스에 나오는 트렌디한 이야기 주제를 잘 캐치해보세요. 그리고 그 주제들이 어떻게 신앙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좋은 대화의 시작점으로 사용해보세요.

    예수님에 관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주제를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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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 일로 복음의 통로가 되기,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베일리는 음악을 통해 삶의 목적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예술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아가는 방법, 삶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베일리 제프스

    서퍼 사진작가 피아노 건반에 호기심이 많은 기타리스트 베일리 제프스는 더 깊은 창의력을 얻기 위한 여정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LUUNG’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LUUNG’은 맑은 기타 선율과 부드러운 피아노 소리가 어우러진 멋진 노래입니다. 그리고 그 음악을 통해 깊은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활발하게 음악에 대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가능한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사실, 음악에 대한 경력을 쌓아도 먹고 살아갈 수 있는 수입이 많지는 않습니다." "음악적인 투자가 많아도 살아갈 만한 수익은 적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베일리

    많은 예술가들처럼, 베일리의 창의성도 "나는 누구인가?" 와 같은 그의 정체성과 깊은 대화에서 생긴 믿음에서 나옵니다.

    "저의 진짜 신앙은 학교를 졸업한 후 시작된 거 같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꼭 그 모습대로 살지 않아도 된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이 있고 난 뒤, 하나님의 마음이 제 안에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 베일리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정체성을 찾고, 그 정체성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어가려는 열정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베일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재능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졸업을 하고난 뒤, 저는 하나님이 실제로 계시며 저를 특별한 존재로 만드셨다는 것을 더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는 은사와 능력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제게는 크고 이루고 싶은 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달란트이며, 이 꿈 또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 베일리

    소위 '기독교 음악'은 복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노래' 자체가 삶의 깊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지 못하거나 해답을 줘봤자 얕은 답변만 줄 수 있다는 편견 때문입니다. 베일리는 세 번째 선택지를 탐구하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향해 '저기요, 예수님을 따르세요' 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음악을 만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서 '이런 이유로 나는 좋은 사람이야, 그러니까 너에게 커피를 사주는 거야' 와 같은 교만한 메시지도 던지고 싶지 않아요. 아시다시피,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음악'이란 도구는 그렇게 고리타분한 메시지보다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갇히게 만들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 베일리

    베일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관계 안에서 자신의 예술에도 열정을 쏟으며, 창의성이 관계 안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얻을 수 있는 영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 그 하나님을 알아간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풍성하고 창의성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베일리

    자신의 부르심을 알고, 그 부르심 따라 살아갈 용기를 가지며,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을 믿으세요.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삶의 목적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고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그 재능을 개발해보세요.

    그리고 모든 과정과 결과도 하나님께 맡기세요.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목적을 이미 알고 계시며 인도하고 계십니다. 저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믿음을 드러내고 복음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그것이 바로 신앙생활 이라고 생각합니다.” —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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